'연인' 4일 첫 방송…'전쟁 속 사랑이야기' 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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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과 안은진의 애절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천수진) 제작진은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병자호란 전쟁 속에서 연인의 애절한 사랑을 그리기 위해 남궁민(이장현 역)과 안은진(유길채 역)이 만났다.
앞서 '연인' 제작진은 이장현 캐릭터는 남궁민이 아니었다면 완성될 수 없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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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 50분 첫 방송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남궁민과 안은진의 애절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천수진) 제작진은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전쟁도 막지 못한 '운명 같은 사랑'이다. '연인'은 사랑에 빠진 인간이 어디까지, 무엇까지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다룬다. 병자호란 전쟁 속에서 연인의 애절한 사랑을 그리기 위해 남궁민(이장현 역)과 안은진(유길채 역)이 만났다. 두 배우는 전쟁 속에서도 사랑이 이뤄질 수 있다는 굳건한 믿음과 서로를 향한 그리움을 아련하게 완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인'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는 배우 남궁민이 10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작품이다. 그는 '연인'에서 지성미와 남성미는 물론 강력한 서사와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까지 갖춘 남자 주인공을 연기한다. 앞서 '연인' 제작진은 이장현 캐릭터는 남궁민이 아니었다면 완성될 수 없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올해 가장 주목받는 배우 안은진과 최강 존재감을 뽐내는 이학주(남연준 역), 단아한 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이다인(경은애 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뭉쳤다. 이들의 '케미'와 연기 열전은 '연인'을 보는 재미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MBC의 명품 사극 계보를 이어갈 '연인'은 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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