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잼버리에 쿨링텐트·버스·얼음물 10만 명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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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한 전북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상황과 관련해, 전기 공급을 늘리고 쿨링텐트와 버스 신규 공급, 10만 명분 얼음물 제공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4일) 국회에서 잼버리 안전관리 긴급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일부 참가국이 공식적으로 우려를 나타내고 참가자 가족까지 SNS로 항의하는 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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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한 전북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상황과 관련해, 전기 공급을 늘리고 쿨링텐트와 버스 신규 공급, 10만 명분 얼음물 제공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4일) 국회에서 잼버리 안전관리 긴급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일부 참가국이 공식적으로 우려를 나타내고 참가자 가족까지 SNS로 항의하는 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K-컬처를 통해 청소년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데 이번 행사가 잊고 싶은 기억이 돼서는 안 될 거라며, 각국 공관과 외신에 정부 안전조치를 상세히 설명해 제기되는 우려를 해소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참가자가 양질의 식사를 충분히 제공 받고 샤워실과 화장실을 제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인력과 물자를 대폭 확충하겠다며, 남은 기간 24시간 비상근무로 K팝 콘서트와 폐영식에 최고 수준의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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