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의 가르침', 20주째 1위...만화·어린이 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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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는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만화와 어린이 도서가 상위권에 진입했다.
교보문고 7월 5주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일본 만화 '최애의 아이 11'이 출간과 함께 3위로 진입했다.
어린이 애독자층이 상당한 유튜버 '흔한남매'를 캐릭터로 다양한 어린이만화 시리즈가 출간되는 가운데 '흔한남매 이무기 1'이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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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서점가는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만화와 어린이 도서가 상위권에 진입했다.
교보문고 7월 5주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일본 만화 '최애의 아이 11'이 출간과 함께 3위로 진입했다.
어린이 애독자층이 상당한 유튜버 ’흔한남매’를 캐릭터로 다양한 어린이만화 시리즈가 출간되는 가운데 '흔한남매 이무기 1'이 6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는 “방학을 맞아 시원한 서점을 찾는 독자들이 늘어났다”며 “가족단위로 찾는 독자들의 영향으로 어린이 분야 도서의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고 분석했다.
그 외에도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 10 '이 11위, 일본 만화 '스파이 패밀리 11'이 12위, 판타지 액션만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38'이 21위를 차지했다.
'최애의 아이'는 지방 도시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로 일하는 주인공과 그의 최애 아이돌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로 동명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세이노의 가르침'이 20주째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가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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