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방서, 하트·브레인 세이버 17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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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방서가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들에게 수여되는 '하트세이버'에 남윤호 소방교 등 17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행 중인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CPR, AED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한 경우 수여되는 인증서다.
급성뇌졸증 환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했을 때 수여되는 '브레인세이버'에는 정연복 소방교 등 2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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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방서가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들에게 수여되는 '하트세이버'에 남윤호 소방교 등 17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행 중인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CPR, AED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한 경우 수여되는 인증서다.
급성뇌졸증 환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했을 때 수여되는 '브레인세이버'에는 정연복 소방교 등 2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한 치 앞도 모르는 상황에서 위험했던 환자가 회복돼 일상생활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다. 앞으로도 곁에서 변함없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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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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