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어린이 교통사고 상반기 동안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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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에서 올 상반기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1~6월 발생한 충남 교통사고는 3997명으로 지난해 대비 3.04% 증가한 반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173명으로 지난해 대비 12.6%(25명) 감소했다.
경찰은 개학전까지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취약지역 위주로 노란색 횡단보도와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표시를 설치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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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9월까지 어린이 교통안전대책 전개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지역에서 올 상반기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1~6월 발생한 충남 교통사고는 3997명으로 지난해 대비 3.04% 증가한 반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173명으로 지난해 대비 12.6%(25명) 감소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11건이었으며, ‘안전운전불이행’ 6건, 보행자보호의무불이행’ 사고가 5건이었다.
경찰은 개학전까지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취약지역 위주로 노란색 횡단보도와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표시를 설치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학원 수요가 높아지는 방학기간 동안 유관기관 합동점검단을 편성해 통학버스 운영실태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오는 9월 중순까지 대대적인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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