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네이버 "생성형 AI 검색 '큐:', 쇼핑·로컬·광고와 융합"

최은수 기자 2023. 8. 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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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4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AI(인공지능) 기반의 차세대 검색 서비스 '큐:'를 중심으로 쇼핑, 로컬, 광고 등 여러 버티컬의 융합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9월 PC 베타 출시 목표"라고 밝혔다.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는 소비자와 디스커버리, 통합 검색에서부터 구매 예약, 결제까지 이어지는 소비자 여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일무이하고, 다른 회사에 없는 네이버만이 가질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라면서 "유저의 행동 모델 관심사, 라이프스타일, 생애주기 등 복합적인 특성에 근접하는 추천과 광고 효과 고도화가 가능하다. 네이버 플랫폼 안에 다양한 버티컬 서비스가 존재한다는 것은 광고주의 여러 니즈를 한번에 채워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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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로고(사진=네이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4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AI(인공지능) 기반의 차세대 검색 서비스 ‘큐:’를 중심으로 쇼핑, 로컬, 광고 등 여러 버티컬의 융합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9월 PC 베타 출시 목표"라고 밝혔다.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는 소비자와 디스커버리, 통합 검색에서부터 구매 예약, 결제까지 이어지는 소비자 여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일무이하고, 다른 회사에 없는 네이버만이 가질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라면서 "유저의 행동 모델 관심사, 라이프스타일, 생애주기 등 복합적인 특성에 근접하는 추천과 광고 효과 고도화가 가능하다. 네이버 플랫폼 안에 다양한 버티컬 서비스가 존재한다는 것은 광고주의 여러 니즈를 한번에 채워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 대표는 "생성형 AI시대를 맞아 혹시 발생할 수 있는 광고 시장 교란 위협을 우려하는 이들도 있지만 네이버는 오히려 생성형AI가 강점을 강화해주고 사업자 등 동반자들에게 더 많은 수익 창출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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