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벨호, 아쉬움 안고 5일 귀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한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5일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4일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5일 오전 11시1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벨호는 지난 3일 호주 브리즈번의 선콥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의 2023 여자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1로 비기며 1무2패(승점 1)로 조별리그 탈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한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5일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4일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5일 오전 11시1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벨호는 지난 3일 호주 브리즈번의 선콥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의 2023 여자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1로 비기며 1무2패(승점 1)로 조별리그 탈락했다.
목표했던 토너먼트 진출은 이루지 못한 아쉬운 결과지만, 최종전에선 FIFA 랭킹 2위 독일을 상대로 8년 만에 월드컵서 승점을 획득했다.
한국 여자선수 최초로 월드컵서 2골을 넣은 조소현을 포함한 21명이 귀국길에 오른다.
이번 대회서 남녀 월드컵 통틀어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 케이시 유진 페어(PDA)는 미국으로 돌아갔다. 류지수(서울시청)는 대회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조기 귀국한 바 있다.
한편 월드컵 일정을 마친 여자 대표팀은 오는 9월 열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할 예정이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