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너무 올랐나" 초전도체주, 검증위 반박에 25%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전도체 관련주가 4일 장초반 하락했다.
초전도체 관련주는 국내 소재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이 지난달 22일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 아카이브(arXiv)를 통해 세계 최초의 상온·상압 초전도체 'LK-99'를 개발했다는 주장을 제기한 후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기술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전도체 관련주는 국내 소재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이 지난달 22일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 아카이브(arXiv)를 통해 세계 최초의 상온·상압 초전도체 'LK-99'를 개발했다는 주장을 제기한 후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기술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창(-25.44%), LS전선아시아(-19.82%), 서원(-15.23%), 고려제강(-14.63%), LS네트웍스(-12.15%), 이구산업(-11.99%), 덕성(-7.74%), 인지컨트롤스(-7.62%)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모비스(-22.73%), 신성델타테크(-21.46%), 파워로직스(-18.89%), 국일신동(-17.91%), 원익피앤이(-15.08%), 피피아이(-8.87%), 비츠로테크(-8.14%), 티플랙스(-6.61%), 한양이엔지(-6.61%)가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서남은 거래가 정지됐다.
이들 종목은 초전도체 테마 현상에 최근 급등세를 보인 곳들이다. 덕성은 지난달 26일 3375원에 거래되던 주가가 전날 장중 9690원으로 187% 넘게 올랐고 대창은 전일 가격제한폭(29.99%)까지 오르는 등 이상급등현상을 보였다. 이들 종목 대부분은 급등세에 투자과열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한편 퀀텀에너지연구소는 현재 논문 심사가 이뤄지고 있어 그 이후인 2~4주 후 샘플 공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 6만명' 재유행 오나… 정부 "마스크 다시 쓰세요" - 머니S
-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 '지수♥' 안보현 이상형 '화제' - 머니S
- "160만 인플루언서"…'고딩엄빠' 류혜린 전남편 누구? - 머니S
- 다시 치솟는 기름값… 종료 앞둔 '유류세 인하' 운명은 - 머니S
- "주호민 빌런 만들기 멈춰라"… '말아톤' 감독, 입 열었다 - 머니S
- [Z시세] "마라탕 먹고 탕후루 고?"… 중국음식에 열광하는 학생들 - 머니S
- 김성주도 속았다?… 김민국 '복면가왕' 출연 "영화감독이 꿈" - 머니S
- '용량 2배' 등 혜택 와르르… 갤럭시 Z 플립5·폴드5, 8월1일 사전판매 - 머니S
- "학폭 검증 200억 건다"… 조병규, 진흙탕 싸움ing - 머니S
- 일본도 적셨다… '워터밤 여신' 권은비, 비키니+미니스커트 '쏘 핫'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