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최민수 생방 난입 고백 “속에서 욕 올라와” (동상이몽2)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3. 8. 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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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이 남편 최민수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달라진 최민수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 가운데, 강주은은 최민수가 홈쇼핑 생방송 도중 난입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강주은은 "생방송을 하다 보니까 어느새 남편이 스튜디오에 들어와서 구경하고 있더라"라며 최민수가 예고 없이 생방송 현장에 깜짝 방문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이야기는 7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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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강주은, 최민수 생방 난입 고백 “속에서 욕 올라와” (동상이몽2)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홈쇼핑 쇼호스트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강주은이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스페셜 MC로 오랜만에 컴백한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강주은은 “남편이 달라졌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남편이 독특한 면이 있어서 사건사고도 많았고 당시에는 힘들기도 했다. 거의 30년이 되니까 이제 하나가 됐다. 너무 편안하고 감사하다”라며 최민수의 변화에 행복감을 드러냈다.

달라진 최민수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 가운데, 강주은은 최민수가 홈쇼핑 생방송 도중 난입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강주은은 “생방송을 하다 보니까 어느새 남편이 스튜디오에 들어와서 구경하고 있더라”라며 최민수가 예고 없이 생방송 현장에 깜짝 방문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최민수는 방송 중 아예 옆자리에 와서 앉았다고. 강주은은 “계속 웃으면서 방송은 했는데 사실 머릿속에서는 욕이 막 올라왔다. 점잖게 있느라 스트레스 받았다”며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이야기는 7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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