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샐다나→니콜 키드먼 '라이어니스' 공개 첫날 전 세계 휩쓸어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이 파라마운트+에서 공개 첫날 가장 많은 글로벌 시청자를 기록한 시리즈에 등극하고 공개 3일만에 전 세계 시청 600만 명을 돌파했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은 실존했던 미국 정보기관 프로그램을 소재로, 테러리스트 조직을 파괴하기 위해 투입되는 여성 요원을 훈련시키는 ‘라이어니스’의 이야기가 긴장감 넘치는 스파이 스릴러 드라마이다. 공개된 직후 티빙 내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TOP 20 프로그램 1위에 등극, 현재까지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며 블록버스터급 웰메이드 첩보물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역대 시리즈 중 유료 가입 기여자 수 1위에 올라서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이와 함께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을 향한 글로벌 반응 또한 폭발적이다.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은 파라마운트+의 작품들 중 공개 첫날 가장 많은 글로벌 시청자를 기록한 시리즈로 우뚝 선 데 이어, 공개 3일 만에 전 세계 시청 600만 명을 돌파하는 강력한 질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해외 매체들 또한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을 향해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확실히 매혹적이다(The Ringer)”, “속이 꽉 찬, 흥미진진한 엔터테인먼트(The Guardian)”, “테일러 쉐리던과 존 힐코트는 우리의 몰입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High on Films)”, “테일러 쉐리던의 스토리텔링 기술은 간결함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The Review Geek)”, “TV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프레스티지(A Good Movie to Watch)”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의 전 세계적인 인기 비결은 여성 투톱 첩보물이라는 차별점과 여군으로 완벽히 변신한 조 샐다나의 열연, 독보적인 스케일과 연출에 있다.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은 ‘라이어니스’ 교전팀의 수장 조(조 샐다나 분)와 국제 테러 조직을 파괴하기 위해 투입된 신규 요원인 열정적인 해병대원 크루즈 마누엘로스(레이슬라 데 올리베이라 분)를 중심으로 국제 테러 조직에 맞선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아내 흥미를 고조시킨다. 특히 쫀쫀한 긴장감을 품은 조와 크루즈의 워맨스는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아바타: 물의 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흥행을 이끈 히로인 조 샐다나는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을 통해 여군으로 변신, 강인하고 파워풀한 열연을 펼쳐 이목을 사로잡는다. 조 샐다나는 냉철함과 온화함을 오가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것은 물론, 깊고 섬세한 감정 연기로 보는 이들을 더욱 이입케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예 레이슬라 데 올리베이라는 자신의 삶에 대한 간절함, 남성보다 우수한 신체 능력을 지닌 강인함 등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십분 살려내는 열연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스펙터클하고 압도적인 스케일과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완급조절 연출 등이 더해져 한시도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일) 공개된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 3화에는 크루즈가 국제 테러 조직을 파괴하기 위해 접근한 타깃 알리야(스테파니 누르 분)의 별장에 초대받은 가운데, 조를 비롯한 팀원들의 보호를 벗어나게 된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이에 앞으로 어떤 긴박감 넘치는 사건이 펼쳐질지,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적인 인기와 함께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은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티빙, 파라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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