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 8월의 차에 '벤츠 더 뉴 EQE SUV' 선정

정한결 기자 2023. 8. 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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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3년 8월의 차에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E SUV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벤츠 최신 기술을 집약한 더 뉴 EQE SUV는 벤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인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SUV 모델"이라며 "국내 인증 기준 400㎞ 이상의 주행거리를 비롯해 공기역학적 디자인, 실용성 높은 실내 공간,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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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EQE SUV. /사진제공=KAJA.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3년 8월의 차에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E SUV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기아 더 뉴 모닝,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E SUV, BMW 뉴 X5,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토요타 하이랜더(브랜드명 가나다순)가 8월의 차 후보에 올랐다. 더 뉴 EQE SUV가 34점(50점 만점)을 얻어 8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더 뉴 EQE SUV는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각각 7.3점(10점 만점)을 받았고,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부문에서 6.7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벤츠 최신 기술을 집약한 더 뉴 EQE SUV는 벤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인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SUV 모델"이라며 "국내 인증 기준 400㎞ 이상의 주행거리를 비롯해 공기역학적 디자인, 실용성 높은 실내 공간,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고 말했다.

KAJA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다.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프리패스 특전이 주어진다.

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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