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 특성 살린 공간 꾸미고, 색 입혀요"

변우열 2023. 8. 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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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학교별 특성을 살린 공간을 꾸미고 색을 입히기 위해 '학교 색깔 꾸미기', '꿈품은 공감교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색깔 꾸미기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게 학교 건물을 채색하는 사업이다.

충북도교육청은 5년간 22개교에 41억원을 지원해 학교 색깔 꾸미기를 추진했다.

꿈품은 공감교실은 학교를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바꾸자는 취지로 펼치는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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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학교별 특성을 살린 공간을 꾸미고 색을 입히기 위해 '학교 색깔 꾸미기', '꿈품은 공감교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벽화조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학교 색깔 꾸미기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게 학교 건물을 채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 7개교를 대상으로 시작해 5년째 이어졌다.

충북도교육청은 5년간 22개교에 41억원을 지원해 학교 색깔 꾸미기를 추진했다.

꿈품은 공감교실은 학교를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바꾸자는 취지로 펼치는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90여억원을 투자해 지난해와 올해 각각 10개교에서 이 사업을 추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4일 "내년에도 이들 사업을 계속 벌이기로 하고, 지난달 말부터 사업 대상 학교를 선정하는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학교 구성원들의 의지, 교육계획과의 연계성, 공간개선의 필요성 등을 점검해 이달 중에 대상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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