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내가 ♥정조국보다 많이 벌어…액세서리도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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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이 수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성은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 출연해 남편인 축구코치 정조국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은은 "그런 말 하지 말라. 제가 신랑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고 밝히며 "댓글에도 '남편이 더 잘 버니까' 라는 게 있다. 나 울컥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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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배우 김성은이 수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성은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 출연해 남편인 축구코치 정조국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고 밝혔다.
이날 탁재훈은 "아이들이 그렇게 얘기 안 하냐. '아빠가 힘들게 축구해서 돈 버는데 엄마가 액세서리를 그렇게 많이 달면..."이라고 김성은을 도발했다.
이에 김성은은 "그런 말 하지 말라. 제가 신랑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고 밝히며 "댓글에도 '남편이 더 잘 버니까' 라는 게 있다. 나 울컥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가 "액세서리는 내 돈으로 내가 샀다"고 하자 홍진경은 "파워 인플루언서다"라고 거들었다.
김성은은 "그런 오해가 많다. 방송에 가끔 비치니까 돈을 안 번다고 생각한다. '왜 남편 돈 가지고 즐기며 사냐'고 그런다"라며 "제가 얼마 버는지 공개할까요"라고 이야기했다.
옆에 있던 윤종신 역시 "내가 봤을 때 다 성은이가 버는 거다"라며 거들자, 김성은은 "저희 대표님이다. 제가 얼마 버는지 다 아신다"고 힘줘 말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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