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3727억 '분기 역대 최대'…네이버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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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호실적을 낸 네이버의 주가가 4일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이날 개장 전 네이버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72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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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호실적을 낸 네이버의 주가가 4일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네이버는 전일 대비 4500원(2.02%) 오른 22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날 개장 전 네이버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72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매출액은 2조407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7% 증가했다. 순이익은 2867억원으로 해당기간 80.9% 늘었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2분기 주요 사업 부문이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며 "앞으로 네이버는 장기간 축적해 온 AI 기술력과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네이버만의 생성형 AI 경험을 제공하며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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