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 여전..코스피 2610선 회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개인 매수세 속 상승출발했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외국인은 전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136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0억원, 748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021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9억원, 303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개인 매수세 속 상승출발했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외국인은 전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15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14포인트(0.24%) 오른 2611.53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136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0억원, 748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하다. 종이목재, 서비스업이 1%대 오르고 있고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증권업도 강보합세다. 비금속광물, 건설업, 철강금속은 1%대 하락세고 의료정밀, 음식료품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대부분이 파란 불을 켰다.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POSCO홀딩스, LG화학이 줄줄이 약보합세다. 삼성전자와 삼성SDI, 현대차는 강보합세고 이날 호실적을 발표한 NAVER만 2%대 강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97포인트(0.11%) 오른 921.29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1021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9억원, 303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락문화가 2%대 강세고 소프트웨어, 금속, 음식료담배 등이 1%대 오르고 있다. 일반전기전자, 비금속, 유통, IT부품 등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JYP Ent.와 에스엠이 각각 3%, 4%대 강세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포스코DX는 강보합세다. 반면 엘앤에프는 3%대 하락세고 셀트리온헬스케어, HLB, 셀트리온제약은 1%대 약세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헌팅으로 만난 아내, 아이 두고 밤마다 클럽을…" 남편의 하소연 - 머니투데이
- 이효리, 고민 털어놓는 현아에 '소심한 복수'…무슨 사연이길래 - 머니투데이
- 유이, 최수종도 깜짝 놀란 비주얼…"살을 얼마나 뺀 거야" 걱정 - 머니투데이
- "조영남, 女에 그렇게 껄떡이더니" 절친 양희은, 미래 묘비명 폭로 - 머니투데이
- 벗은 남자 직원이 키스하듯 음식서빙…中 19금 식당 '영업정지'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가능성 보도…국내 이차전지주 '급락' - 머니투데이
- "마약 자수" 사실이었다…김나정, '필로폰 양성'에 불구속 입건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머스크도 환영?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