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팜젠사이언스, 코로나 변이 'EG.5' 확산… 전 세계 재유행 경고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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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경고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팜젠사이언스의 주가가 강세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달 16~22일 코로나19 입원 건수는 8035건으로 전주 대비 12.1% 증가했다.
일본과 남미에서도 각각 코로나19 환자가 증가세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의료기관당 평균 코로나19 환자 수는 18.76명으로 전주보다 3.77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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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13분 현재 팜젠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420원(6.73%) 오른 6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달 16~22일 코로나19 입원 건수는 8035건으로 전주 대비 12.1% 증가했다. 지난달 20~26일 미 전역의 폐수 검사 결과 코로나19 검출량도 전주 대비 17% 늘었다.
한국처럼 미국도 EG.5 변이가 확산 중이다. CDC에 따르면 EG.5 변이가 감염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6월25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7.7%에서 지난달 9일부터 22일까지 11.4%로 증가했다.
CNBC는 전문가를 인용해 "여러 하위 변이 중 EG.5 변이가 가장 빠르게 확산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 변이의 중증도가 이전 변이들보다 높다는 증거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일본과 남미에서도 각각 코로나19 환자가 증가세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의료기관당 평균 코로나19 환자 수는 18.76명으로 전주보다 3.77명 증가했다. 칠레와 멕시코에서도 확진자 급증 조짐에 지난 국민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거나 권고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의 모기업인 팜젠사이언스는 의약품제조 및 도소매유통을 영위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지난해 코로나19 펜데믹이 주춤하던 상황에서도 1조원의 매출을 벌어들이며 미국 진단시장 진출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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