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수괴 사망 공식 확인…후임자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인 이슬람국가(IS)는 현지 시간 어제(3일) IS의 수괴인 아부 알후세인 알후세이니 알쿠라이시(이하 알후세인)의 사망 사실을 확인하고 후임자를 발표했습니다.
알후세인 사망 경위에 대해선 시리아 서북부에 있는 이들리브에서 시리아 반군 최대 파벌인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과의 "직접적인 충돌로 목숨을 일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후임자는 아부 하프스 알하시미 알쿠라이시라고 공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인 이슬람국가(IS)는 현지 시간 어제(3일) IS의 수괴인 아부 알후세인 알후세이니 알쿠라이시(이하 알후세인)의 사망 사실을 확인하고 후임자를 발표했습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IS 대변인은 텔레그램으로 공개한 음성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녹음된 날짜 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알후세인 사망 경위에 대해선 시리아 서북부에 있는 이들리브에서 시리아 반군 최대 파벌인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과의 "직접적인 충돌로 목숨을 일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 날짜는 적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후임자는 아부 하프스 알하시미 알쿠라이시라고 공개했습니다. 그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4월 30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TV 연설에서 "전날 우리 국가정보국(MIT)이 시리아에서 작전을 통해 알후세인을 무력화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외신들은 무력화의 의미를 '사살'로 전했습니다.
최근 1년6개월여 사이에 IS 수괴가 사망한 건 이번이 3번째입니다. 지난해에만 2명이 숨졌습니다.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미군 특수부대에 제거된 IS 창립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까지 포함해서 4번째입니다.
[김가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ke3998@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아 내 딸 저기에″...'칼부림' 목격자가 전한 지옥 같았던 시간
- [속보] 尹, '서현역 흉기난동'에 ″경찰 총동원해 초강경 대응″
- 무한동력 잃은 주호민, ‘라면꼰대’ 방송 불발…교육청까지 나섰다(종합)[M+이슈]
- 학생 발길질에 피멍 들어 '전치 3주'...학부모 상대 손배소
- ″좋은 친구 해요″...20대女 집 앞 닭꼬치·쪽지 남긴 50대
- '서현역' 현장 영상 확산…후드 모자 쓰고 흉기든 채 돌진
- 범인 올까 두려웠지만 부상자에 달려가 지혈 이어간 고교생
- ″잼버리, 코로나까지 터졌다″...'망신 축제' 전락하나
- ″가게 문 닫고 경비실에 숨어″…묻지마 칼부림에 시민들 충격
- ″설거지 너무 많아″…카페 점장 커피에 락스 탄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