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서현역 흉기 난동'에 "경찰 총동원해 초강경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일) 경기도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전날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정부는 경찰력을 총동원해 초강경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현역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은 무고한 시민에 대한 테러"라며 "SNS상으로도 협박 문자가 올라온 만큼 정부는 사전 예방을 위한 경비 인력 투입과 실효적이고 강력한 진압장비 휴대로 대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일) 경기도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전날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정부는 경찰력을 총동원해 초강경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경남 저도에서 휴가 중인 윤 대통령은 오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현역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은 무고한 시민에 대한 테러"라며 "SNS상으로도 협박 문자가 올라온 만큼 정부는 사전 예방을 위한 경비 인력 투입과 실효적이고 강력한 진압장비 휴대로 대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서현역 부상자 지혈한 고교생 "또래 살려야겠단 생각뿐"
- 서현역 흉기난동 피의자, 과거 '분열성 성격장애' 진단
- 사람들 쫓아다니며 휘둘러…이번엔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 "친구 되고 싶다, 맥주 한 잔"…혼자 사는 여성 집 앞 메모
- 잼버리 온열환자 속출하는데…도의원 "귀하게 자라 불평"
- 37.7도 대구 찜통더위에…녹아내린 도로 중앙분리대
- "날 청부살인" 범인 마약 음성…온라인 '살인 예고글' 확산
- [단독] 고 채 상병 조사하던 해병 수사단장 보직 해임…"경찰 넘긴 건 항명"
- [단독] 사망 45일 만에 '조의'…뒤늦게 "CCTV 제공 협조"
- 식중독 의심 증상 수용자 438명…수돗물이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