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분당 흉기 테러에 “경찰력 총동원 초강경 대응하라”

홍경진 2023. 8. 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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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일 발생한 경기도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테러에 대해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정부는 경찰력을 총동원해 초강경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4일 오전 이같은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경남 거제 저도에서 휴가 사흘째를 맞고 있는 윤 대통령은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서현역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은 무고한 시민에 대한 테러"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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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홍보수석 서면브리핑
SNS 살해예고 문자에 사전예방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발생한 경기도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테러에 대해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정부는 경찰력을 총동원해 초강경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4일 오전 이같은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경남 거제 저도에서 휴가 사흘째를 맞고 있는 윤 대통령은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서현역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은 무고한 시민에 대한 테러”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이 장관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으로도 (살해를 예고하는) 협박문자가 올라온 만큼 정부는 사전 예방을 위한 경비 인력 투입과 실효적이고 강력한 진압장비 휴대로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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