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피해 농가 돕는다'…NH농협손보, 경북 예천서 일손돕기

유은실 2023. 8. 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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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3일 경북 예천군 소재의 호우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김춘안 사업지원부문 부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수해복구 지원뿐 아니라 농작물재해보험의 신속한 보험금 지급 등 다양한 대책을 통해 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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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안 부사장·헤아림봉사단 30여명 경북예천 시설정리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3일 경북 예천군 소재의 호우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김춘안 사업지원부문 부사장(가운데)과 헤아림 봉사단이 지난 3일 경북 예천군에서 손상된 시설물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이날 김춘안 사업지원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헤아림봉사단 30여 명은 경북 예천군의 사과 과수농가를 찾아 손상된 시설물 및 농작물 정리 등 수해복구로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김춘안 사업지원부문 부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수해복구 지원뿐 아니라 농작물재해보험의 신속한 보험금 지급 등 다양한 대책을 통해 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호우피해가 발생한 지난달 19일부터 피해조사를 착수하여 사고접수 3일 안에 조사를 완료했다. 농작물재해보험금도 신속하게 지급하는 등 피해 농가의 피해 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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