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5번째 학대피해아동 쉼터 개소…24시간 상시 보호

임선우 기자 2023. 8. 4.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여아 전용 학대피해아동 쉼터를 신규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THE 두드림'으로 명명된 이 센터는 피해 아동에게 보호, 치료, 양육 서비스 등을 제공해 심신 회복과 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비공개 시설이다.

이로써 청주지역 학대피해아동 쉼터는 남아 전용 2곳, 여아 전용 3곳으로 늘었다.

시 관계자는 "학대피해아동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여아 전용 학대피해아동 쉼터를 신규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THE 두드림'으로 명명된 이 센터는 피해 아동에게 보호, 치료, 양육 서비스 등을 제공해 심신 회복과 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비공개 시설이다.

아동 정원은 7명이다. 시설장과 보육사,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이 배치돼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수탁 운영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충북노회유지재단이 5년간 맡는다.

이로써 청주지역 학대피해아동 쉼터는 남아 전용 2곳, 여아 전용 3곳으로 늘었다.

시 관계자는 "학대피해아동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