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잼버리에 냉방 버스·냉장냉동 탑차 무제한 공급하라”
박태진 2023. 8. 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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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과 관련, "스카우트 학생들이 잠시라도 시원하게 쉴 수 있는 냉방 대형버스와 찬 생수를 공급할 수 있는 냉장·냉동 탑차를 무제한 공급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잼버리에서 폭염에 따른 온열 환자가 발생한다는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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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질과 양 즉시 개선…모든 부처가 총력 다해달라”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과 관련, “스카우트 학생들이 잠시라도 시원하게 쉴 수 있는 냉방 대형버스와 찬 생수를 공급할 수 있는 냉장·냉동 탑차를 무제한 공급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잼버리에서 폭염에 따른 온열 환자가 발생한다는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학생들에게 공급되는 식사의 질과 양을 즉시 개선하고 현장의 문제점들을 정부 모든 부처가 총력을 다해 즉각 해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잼버리 주최 측이 ‘곰팡이 계란’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가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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