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퀸' 박지은, 7~8일 캐슬렉스 연습장에서 돌봄 강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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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6승을 거둔 '메이저 퀸' 박지은이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하는 '지역특화 스포츠인성 돌봄 프로그램'에 아이들을 위한 돌봄 강사로 나선다.
지역특화 스포츠인성 돌봄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이 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스포츠를 돌봄 교실에 적용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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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스포츠인성 돌봄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이 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스포츠를 돌봄 교실에 적용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광주·하남, 용인, 화성ㆍ오산교육지원청에서 해당 지역 돌봄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골프와 농구, 생존수영 체험으로 운영한다.
박지은은 광주ㆍ하남교육지원청 주최, 스마트스코어ㆍ골프매거진코리아 주관으로 8월 7~8일 양일간 캐슬렉스 이성대 골프연습장에서 관내 돌봄 어린이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골프 체험 프로그램에 돌봄 강사로 나선다.
박지은은 미국에서 골프 유학을 하며 아마추어 시절 55승을 거뒀고, LPGA 투어에 데뷔해서도 메이저 대회 나비스코 챔피언십(현 셰브론 챔피언십)을 포함해 통산 6승을 거둔 뒤 은퇴해 골프해설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생 두 딸의 엄마이기도 한 박지은은 “방학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골프를 접하는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고, 골프를 좋은 놀이 문화로 인식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지은과 함께하는 이번 골프 체험 프로그램은 골프 룰 & 에티켓, 골프 스윙과 퍼팅, 스내그골프 등 놀이 학습 시간으로 진행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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