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최대 실적 거둔 네이버…주가 5%대 상승, 개미들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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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네이버(NAVER)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네이버는 2분기 연결기 매출액 2조4079억원, 영업이익 3727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분기 주요 사업부문이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면서 "앞으로 네이버는 장기간 축적해 온 AI 기술력과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네이버만의 생성형 AI 경험을 제공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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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네이버(NAVER)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3분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1만2000원(5.61%) 오른 2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2분기 연결기 매출액 2조4079억원, 영업이익 3727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로 시장 기대치에 웃도는 호실적을 냈다. 당기순이익은 2677억원으로 집계됐다.
네이버는 오는 24일 차세대 초거대 AI(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를 공개하고,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CLOVA X)'와 클라우드 기반의 B2B 상품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분기 주요 사업부문이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면서 "앞으로 네이버는 장기간 축적해 온 AI 기술력과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네이버만의 생성형 AI 경험을 제공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몇 년간 조 단위가 넘는 투자를 통해 축적해 온 AI 기술을 활용해 네이버의 각 사업 부문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네이버의 사업 동반자들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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