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굳건한 1위…‘더 문’, 5만대 신파 성적표[MK박스오피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8. 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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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가 박스오피스 왕좌를 굳건히 한 가운데 '엘리멘탈'은 역주행에 성공하며 다시금 3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전날 18만 22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59만 7985명을 기록했다.

'엘리멘탈'은 6만 6824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관객 수는 602만 1979명이다.

'겨울왕국2' 이후 누적 관객 수 600만을 넘은 애니메이션 영화는 '엘리멘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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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 ‘더 문’ 꺾고 3위 또 역주행
‘밀수’ 스틸. 사진INEW
영화 ‘밀수’가 박스오피스 왕좌를 굳건히 한 가운데 ‘엘리멘탈’은 역주행에 성공하며 다시금 3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전날 18만 22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59만 7985명을 기록했다.

‘밀수’는 여름 영화 빅4 가운데 가장 먼저 개봉해 우위를 선점, 신작 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등이 출연한다.

2위는 하정우, 주지훈 주연의 ‘비공식작전’이다. 같은 날 9만 4346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 관객수 25만 9782명을 달성했다.

‘엘리멘탈’은 6만 6824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관객 수는 602만 1979명이다. 전날 보다 한 단계 상승해 박스오피스 3위다. ‘겨울왕국2’ 이후 누적 관객 수 600만을 넘은 애니메이션 영화는 ‘엘리멘탈’이 처음이다.

한국형 SF물 ‘더 문’은 5만 4929명을 동원하는데 그쳐 4위로 밀려났다. 그 뒤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더 퍼스트 슬램덩크’ 순이었다.

‘밀수’의 손익분기점은 약 400만, ‘비공식작전’과 ‘더 문’은 각각 약 600만, 약 640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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