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처갓집 빈손 방문 비판에 “이제 상처 치유, 괴물 만들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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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처가에 빈손으로 방문한 것에 대한 일부 비판에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일본의 처갓집을 방문했고 아내 사야 사진이 담긴 앨범과 케이크, 아이언맨 피규어 등을 선물을 받았다.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왜 처갓집에 빈손으로 방문했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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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심형탁이 처가에 빈손으로 방문한 것에 대한 일부 비판에 해명했다.
심형탁은 8월 4일 개인 SNS에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일본의 처갓집을 방문했고 아내 사야 사진이 담긴 앨범과 케이크, 아이언맨 피규어 등을 선물을 받았다. 심형탁의 장모는 "42년 전 친할머니가 사줬다. 나의 보물"이라며 1세대 게임기를 선물했고 심형탁은 "난 준비 안 했는데.. 가족한테 이렇게 선물을 받아본 적이 거의 없다. 진짜 잘해야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왜 처갓집에 빈손으로 방문했냐"고 비판했다.
이에 심형탁은 "처갓집 선물이요? 많은 분들이 욕하시는데 그동안 너무 많이 가지고 가서 결혼 때는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하셔서 안 가지고 갔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상태에서 선물을 받았고 이번에 선물 준비 못했다고 말한 거예요. 따듯한 가족들 만나서 이제 상처 치유하고 있습니다. 괴물로 만들지 마세요"라며 언짢음을 표했다.
한편 심형탁은 최근 18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사야와 결혼했다. (사진=심형탁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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