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의 가치, 업무시설로 확산… 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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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수요자들의 브랜드 선호현상이 주택시장을 넘어 지식산업센터 등 업무시설에서도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 2021년 현대엔지니어링의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가 적용된 경기 고양시 '현대 테라타워 향동'은 분양 5일 만에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또 한 번의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 지식산업센터 공급 소식을 알려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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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수요자들의 브랜드 선호현상이 주택시장을 넘어 지식산업센터 등 업무시설에서도 뚜렷해지고 있다.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는 풍부한 시공 노하우를 가진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만큼 입지 선정부터 상품 설계까지 수요자들의 기대를 다방면으로 충족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입주를 원하는 기업 수요가 많고,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러한 까닭에 브랜드 지식산업센터의 인기는 분양시장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지난 2021년 현대엔지니어링의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가 적용된 경기 고양시 '현대 테라타워 향동'은 분양 5일 만에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한 바 있다.
이외에도 △SK에코플랜트의 서울 영등포구 '문래 SK V1 센터' △롯데건설의 서울 강서구 '놀라움 마곡' △금강주택의 경기 구리시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 등 대형건설사의 자체 브랜드가 적용된 지식산업센터들은 모두 단기간에 모든 호실의 주인을 찾았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내 브랜드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면서 건설사들 역시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라며 "부동산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브랜드 선호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또 한 번의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 지식산업센터 공급 소식을 알려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현대 테라타워 영통 패스트웍스'가 그 주인공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4년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 공식 론칭 이후 문정역 테라타워, 금천구 가산 테라타워, 용인 기흥 테라타워 등 수도권 일대에 14개 사업지, 연면적 62만평 규모에 달하는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를 성공적으로 공급해 왔다.
이번에 공급 소식을 알린 '현대 테라타워 영통 패스트웍스'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5층 △제조형 180실 △업무형 100실 △스마트형 220실 지식산업센터 총 500실, 근린생활시설 12실로 조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 패스트웍스'는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입주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0층에 조성되는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에는 건물 외부에서 내부로 화물 차량이 직접 진입할 수 있게 설계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된다. 여기에 사무실 앞까지 주차가 가능해 작업 동선과 하역 시간을 최소화시키는 도어 투 도어 시스템도 적용돼 물류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게다가 층고를 최대 6.3m(제조형 일부)까지 높여 화물 적재와 크레인 운영에 유리하고 탁 트인 개방감도 느낄 수 있다.
11~15층은 스마트형으로 구성된다. 쾌적한 업무 환경과 높은 효율성이 부각되며 1~2인 스타트업이나 소규모 기업 특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해 주목도가 높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 패스트웍스 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에 위치한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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