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입주 "1개월 만에 100여개 신축 아파트 단지에서 고객 유입"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신축 아파트 입주 시공 플랫폼 헬로입주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간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총 102개 신축 아파트 단지에서 고객이 유입돼 회원가입이 이뤄졌다고 4일 밝혔다.
내일을사는사람들이 운영하는 헬로입주는 신축 아파트 입주를 준비 중인 고객과 시공 파트너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매칭 플랫폼이다. 새 아파트 입주 시공 플랫폼으로 아이에스동서에서 건설, 건자재, 리모델링 등 경험을 쌓은 권지혜 대표가 창업했다.
시공후기, 가격비교 및 온라인 결제, 할부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2022년 8월에 처음으로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사전점검, 냉장고장 리폼, 입주청소 등 9가지 시공 아이템을 서비스 중이다. MAU(월간활성이용자수)는 1만에 이른다. 지난 6월부터 회원가입자 수, 일방문자수, 유입 신축 아파트 단지 수 등 모든 수치가 눈에 띄게 증가 추세에 있다.
헬로입주는 오는 9월까지 온라인 입주 시공 아이템을 9가지에서 15가지로 늘려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예정이다.
권지혜 내일을사는사람들 대표이사는 “현재 한 달에 100여개 신축 아파트 단지에서 고객이 유입돼 회원가입이 이뤄지고 있다”며 “ 점점 많은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시공 상담 문의 및 공동구매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1년 정도 안정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며 시장에서 ‘A/S를 책임지는 서비스’로 인식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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