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 5일부터 정상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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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오는 5일부터 지리산 정령치 순화버스의 운행을 재개한다.
시는 지난달 폭우로 인한 낙석으로 육모정~고기삼거리~정령치 구간 도로가 통제됨에 따라 일부구간 운행이 중단됐던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가 도로 통제 해제로 5일부터 하루 6회씩 정상 운행된다고 4일 밝혔다.
2코스 노선은 역시 남원역을 출발해 광한루, 남원공용버스터미널을 거쳐 운봉읍, 인월면 방향을 경유하고 실상사, 산내면, 반선, 달궁 등 뱀사골 계곡을 지나 정령치 휴게소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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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오는 5일부터 지리산 정령치 순화버스의 운행을 재개한다.
시는 지난달 폭우로 인한 낙석으로 육모정~고기삼거리~정령치 구간 도로가 통제됨에 따라 일부구간 운행이 중단됐던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가 도로 통제 해제로 5일부터 하루 6회씩 정상 운행된다고 4일 밝혔다.
정령치 순환버스 1코스와 2코스 등 2개의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남원역을 출발해 광한루원, 남원공용버스터미널을 거쳐 지리산 둘레길 안내센터, 고기리, 정령치 휴게소에 머무는 주천면 방향 경유하는 노선이 1코스다.
2코스 노선은 역시 남원역을 출발해 광한루, 남원공용버스터미널을 거쳐 운봉읍, 인월면 방향을 경유하고 실상사, 산내면, 반선, 달궁 등 뱀사골 계곡을 지나 정령치 휴게소로 들어간다.
각각 1일 3회씩 첫차는 오전 7시20분, 막차는 오후 6시15분에 출발하며 요금은 1000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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