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임실N치즈…세계잼버리 '임실군홍보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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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와 임실N치즈를 필두로 '1000만 관광시대'를 실현하고자 힘쓰고 있는 전북 임실군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 임실을 알리고자 행사장 내 홍보관을 운영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오는 11일까지 잼버리대회 행사장에 임실군 홍보관 및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되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색있고 매력적인 임실군만의 관광상품과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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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옥정호와 임실N치즈를 필두로 '1000만 관광시대'를 실현하고자 힘쓰고 있는 전북 임실군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 임실을 알리고자 행사장 내 홍보관을 운영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오는 11일까지 잼버리대회 행사장에 임실군 홍보관 및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되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색있고 매력적인 임실군만의 관광상품과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심민 군수도 잼버리 행사장을 찾아 홍보관과 판매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외국인 잼버리 대원들에게 임실군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개통된 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N치즈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가 전개돼 잼버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청정지역 임실에서 생산되는 치즈와 요플레 등 다양한 유제품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임실N치즈 판매장을 운영하며 치즈 무료시식 등 다양한 판촉 행사도 진행 중이다.
심민 군수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잼버리 대회장을 찾는 외국인 및 관광객들에게 우리 임실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표 관광지와 우수 농특산물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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