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파격 타투+선명한 복근 "27살에 노출 촬영...체지방 더 적었으면" ('BANGTANTV')[종합]

정안지 2023. 8. 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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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이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다.

영상 속에는 정국의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담겼다.

정국은 "스태프들 말로는 자랑 아닌 자랑인데 이 브랜드 모델을 아무나 할 수 없다는 말씀을 하셨었다. 그래서 선택받은 느낌이라 너무 좋았고 촬영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작가님도 사진 너무 잘 찍어주시고 디렉팅도 깔끔하게 잘 봐주셔서 오랜만에 하지만 그래도 좀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온 그런 촬영이 아니었나 싶다"면서 촬영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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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BTS 정국이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다.

3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EPISODE] Jung Kook's Calvin Klein Commercial Shoot Sketch - BTS (방탄소년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정국의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담겼다. 먼저 정국은 촬영 시작 전 작가에 디렉팅을 받은 뒤 촬영을 시작했다. 정국은 "사진 촬영이 너무 오랜만이라서 되게 낯설고 긴장이 많이 되는데 저를 선택해준 만큼 열심히 오늘 한번 잘 찍어보겠다"고 했다.

다양한 착장을 여유롭게 소화한 정국은 청량하고 자유로운 느낌을 잘 표현, 흑백 사진에서도 숨겨지지 않은 아우라를 뽐냈다.

특히 정적인 분위기에서는 재킷만 걸친 채 과감한 노출을 시도, 이 과정에서 복싱으로 완성된 탄탄한 복근을 자랑해 스태프들의 환호가 쏟아지기도 했다.

정국은 "스태프들 말로는 자랑 아닌 자랑인데 이 브랜드 모델을 아무나 할 수 없다는 말씀을 하셨었다. 그래서 선택받은 느낌이라 너무 좋았고 촬영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작가님도 사진 너무 잘 찍어주시고 디렉팅도 깔끔하게 잘 봐주셔서 오랜만에 하지만 그래도 좀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온 그런 촬영이 아니었나 싶다"면서 촬영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국은 이번 노출에 대해 "저도 이제 나이가 스물일곱인데 나이 먹으니까 이렇게 노출이 있는 촬영을 하게 됐다"면서 "그런거 싫어하시는 분들고 계시겠지만 또 여태까지 이런 모습을 한번도 못 본 우리 아미(팬클럽)들도 있을거니까. 좀 관리를 한다고 하긴 했는데 아쉽긴 하다. 체지방이 조금 더 적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정국은 "오랜만에 해서 여러모로 아쉬운 게 남는 촬영이었지만 그래도 반응도 너무 좋고 좋아해주시고 잘 나온 것 같다"면서 이날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5일 자)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달 14일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이 메인 싱글차트 핫 100 9위에 올랐다. '세븐'은 지난주(7월 29일 자) 이 차트에 1위로 데뷔한 데 이어 2주 연속 톱10에 차트인했다. 핫 100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2주 연속 톱10에 든 것은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정국이 처음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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