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공간혁신사업' 신청학교 22곳 현장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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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공간혁신사업 신청학교 22곳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꿈품은 공감교실'과 '학교색깔 꾸미기' 사업 대상 학교를 선정하려고 지난달 27일부터 실사를 하고 있다.
공간혁신 사업을 신청한 학교 22곳의 현장 실사가 종료되면 이달 중 선정협의회를 거쳐 사업 대상 학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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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품은 공감교실' 올해 10곳 56억원 지원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공간혁신사업 신청학교 22곳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꿈품은 공감교실’과 ‘학교색깔 꾸미기’ 사업 대상 학교를 선정하려고 지난달 27일부터 실사를 하고 있다.
‘꿈품은 공감교실 사업’은 2018년부터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시작으로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2021년 교육부의 학교공간혁신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자체적으로 영역 단위 공간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개교에 37억8000만 원, 올해 10개교에 56억 원을 지원했다.
‘학교 색깔 꾸미기 사업’은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했다.
2019년 7곳 10억 원, 2020년 5곳 8억9000만 원, 2021년 5곳 7억3000만 원, 2022년 5곳 5억8000만 원, 2023년 5곳 9억2000만 원을 투입했다.
현장실사는 신청한 학교를 방문해 ▲학교 공간 개선의 필요성 ▲학교 구성원의 참여 의지 ▲학교 교육계획과의 연계성 ▲사업 물량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공간혁신 사업을 신청한 학교 22곳의 현장 실사가 종료되면 이달 중 선정협의회를 거쳐 사업 대상 학교를 선정한다.
선정된 학교는 2024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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