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과수화상병 1건 추가 발생…도내 누적 106건

윤원진 기자 2023. 8. 4. 0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서 과수화상병이 1건 추가 발생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충주 살미면의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을 1건 확인했다.

지역별 발생 건수는 충주 69건, 제천 12건, 증평 1건, 진천 3건, 괴산 10건, 음성 10건, 단양 1건이다.

지난 5월9일 충주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뒤 현재까지 매몰한 면적은 38.3㏊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살미면서 1건…전체 피해 면적 38.5㏊
4일 충북도는 전날 충북 충주 살미면의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1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공적 방제 모습.(자료사진)2023.8.4/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서 과수화상병이 1건 추가 발생했다. 도내 발생 건수는 106건으로 늘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충주 살미면의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을 1건 확인했다.

지역별 발생 건수는 충주 69건, 제천 12건, 증평 1건, 진천 3건, 괴산 10건, 음성 10건, 단양 1건이다.

피해 규모는 38.5㏊로 증가했다. 지난 5월9일 충주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뒤 현재까지 매몰한 면적은 38.3㏊이다. 축구장 38개 규모다.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한 번 발병하면 과원을 매몰해야 한다. 온도가 33도 이상 올라가면 감염률이 떨어진다.

연도별 도내 발생 건수는 2020년 606건, 2021년 246건, 2022년 103건이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