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과수화상병 1건 추가 발생…도내 누적 10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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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서 과수화상병이 1건 추가 발생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충주 살미면의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을 1건 확인했다.
지역별 발생 건수는 충주 69건, 제천 12건, 증평 1건, 진천 3건, 괴산 10건, 음성 10건, 단양 1건이다.
지난 5월9일 충주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뒤 현재까지 매몰한 면적은 38.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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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서 과수화상병이 1건 추가 발생했다. 도내 발생 건수는 106건으로 늘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충주 살미면의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을 1건 확인했다.
지역별 발생 건수는 충주 69건, 제천 12건, 증평 1건, 진천 3건, 괴산 10건, 음성 10건, 단양 1건이다.
피해 규모는 38.5㏊로 증가했다. 지난 5월9일 충주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뒤 현재까지 매몰한 면적은 38.3㏊이다. 축구장 38개 규모다.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한 번 발병하면 과원을 매몰해야 한다. 온도가 33도 이상 올라가면 감염률이 떨어진다.
연도별 도내 발생 건수는 2020년 606건, 2021년 246건, 2022년 103건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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