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BGF리테일, 꾸준한 실적 성장… 목표가 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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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BGF리테일에 대해 폭우와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으로 인한 해외 출국자 증가 등 우려할 만한 환경에서도 꾸준한 실적 성장을 보였다고 4일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BGF리테일은 하반기에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식품 비중을 높이는 것을 목표하고, 진열대 확대와 효율화 작업 등 신규 소비자 유입에 힘쓰고 있다"며 "폭우가 왔던 지난달 이후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 고마진 제품 구성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3분기에는 마진율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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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BGF리테일에 대해 폭우와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으로 인한 해외 출국자 증가 등 우려할 만한 환경에서도 꾸준한 실적 성장을 보였다고 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5만원을 유지했다.
BGF리테일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늘어난 2조98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3% 늘어난 781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출국자가 증가하면서 담배 매출이 감소한 반면, 가공식품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상품 믹스 개선(수익성이 높은 제품의 판매 비중을 높이는 것)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박찬솔 연구원은 “점포 임차 비용을 본부가 부담하는 ‘본부임차형’ 가맹점이 늘어난 점도 이익률 개선에 기여했다”며 “올해 중국의 리오프닝 등의 영향 등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BGF리테일은 하반기에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식품 비중을 높이는 것을 목표하고, 진열대 확대와 효율화 작업 등 신규 소비자 유입에 힘쓰고 있다”며 “폭우가 왔던 지난달 이후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 고마진 제품 구성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3분기에는 마진율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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