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30.7도…강릉 이틀 연속 초열대야 관측
김재훈 2023. 8. 4. 08:55
어젯밤 강릉의 최저기온이 30.7도를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초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이고, 초열대야는 최저기온이 30도 이상일 때를 말합니다.
기상청은 연일 강릉의 낮 기온이 38도 안팎까지 오른 가운데, 밤사이에도 산맥을 넘어오는 열기가 더해지면서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도 강릉은 낮 기온이 38도까지 오르겠고, 밤에는 극심한 열대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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