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잼버리 현장 상황 매우 걱정…무거운 책임감 느껴"

박찬범 기자 2023. 8. 4.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가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잼버리 대회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잼버리 대회 현장에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데다 현장 시설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우리당은 잼버리 진행상황을 계속 확인하면서 필요 조치들이 즉시에 이뤄질 수 있게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는 국무조정실로부터 대응 상황 보고를 받은 뒤 브리핑을 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가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잼버리 대회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잼버리 대회 현장에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데다 현장 시설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일부 참가국이 공식 우려를 표하고 있고 각국 참가자 가족까지 SNS로 항의하고 있는데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이상 기후로 인한 폭염이 예고된 바 있고, 자연 그늘이 없는 간척지에서 행사가 이뤄지는 만큼 더 철저히 대비해야 했음에도 현장 상황이 매우 걱정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우리당은 잼버리 진행상황을 계속 확인하면서 필요 조치들이 즉시에 이뤄질 수 있게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는 국무조정실로부터 대응 상황 보고를 받은 뒤 브리핑을 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