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고위직 건강검진 지원으로 부산의료 경쟁력 알린다

노동균 2023. 8. 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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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을 방문하는 국외 고위직 인사에 부산의 수준 높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203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양 기관은 부산의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는 국외 고위직 건강검진 희망자 연계에 협조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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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4일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와 ‘국외 고위직 건강검진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과 신옥희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본부장이 4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국외 고위직 건강검진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이날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을 방문하는 국외 고위직 인사에 부산의 수준 높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203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옥희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양 기관은 부산의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는 국외 고위직 건강검진 희망자 연계에 협조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는 80여 개 항목에 대해 건강검진을 시행하며 검진 비용도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가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방문 국외 고위직 건강검진 프로그램 제공으로 부산의 수준 높은 의료수준을 세계에 널리 알려 의료분야 교류의 폭도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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