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올인데이' 하루 매출 33억 찍었다…여행업계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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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시즌을 맞아 국내외 여행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티몬의 '올인데이'가 주목받고 있다.
4일 티몬에 따르면 티몬은 국내 주요 여행, 항공사와 올해 총 20회 여행 올인데이를 진행했다.
4월3일 NHN여행박사와 함께한 '베트남 올인데이'는 하루 동안 매출 28억원, 구매자 수 4202명을 기록했다.
업계에선 이같은 티몬의 상반기 여행 올인데이 성과가 실제 결제까지 이어진 순수 매출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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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가에 세심 큐레이션 결과…하반기도 강력 프로모션"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휴가 시즌을 맞아 국내외 여행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티몬의 '올인데이'가 주목받고 있다.
올인데이는 단 하루, 하나의 브랜드를 선정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 브랜드 마케팅이다.
4일 티몬에 따르면 티몬은 국내 주요 여행, 항공사와 올해 총 20회 여행 올인데이를 진행했다.
하루 최고 매출 33억원, 하루 평균으로는 10억원을 기록하며 최근 6개월간 여행상품만으로 200억원, 구매자 수는 5만명을 넘기는 기록을 세웠다.
6월16일 '하나투어 올인데이'가 당일 실매출 33억원 달성 주인공이다. 티몬이 나트랑, 다낭, 세부 등 인기 동남아 휴양지 상품을 특가 판매한 결과로 구매자 수만 5979명에 달했다.
4월3일 NHN여행박사와 함께한 '베트남 올인데이'는 하루 동안 매출 28억원, 구매자 수 4202명을 기록했다.
티몬 관계자는 "파격적 가격과 혜택을 준비한 것은 물론 다변화되는 고객 니즈를 고려해 여행지별 상품을 세심하게 큐레이션한 결과"라고 말했다.
티몬은 하반기에도 올인데이 같은 강력한 프로모션을 바탕으로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가 '윈윈'하는 플랫폼으로 업계 내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다진다는 목표다.
업계에선 이같은 티몬의 상반기 여행 올인데이 성과가 실제 결제까지 이어진 순수 매출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홈쇼핑의 경우 콜 집계 방식으로 주문금액을 산정한다. 추후 상담콜에서 예약을 취소하는 건이 많아 통상 업계에선 발표 수치의 10%가량을 실제 매출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홈쇼핑에서 발표한 매출이 100억원이라면 실제 매출은 10억원 내외인 셈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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