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학생들, 동구 대왕암 창업경진대회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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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학생들이 '2023 울산 동구 대왕암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울산대는 의공학전공 주효성·김동석·노세희·손서경·이다예 씨가 그 주인공이라고 4일 밝혔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주관하고 HD현대중공업이 후원한 2023 울산 동구 대왕암 창업경진대회는 지난달 19일 열렸다.
기술창업과 울산 동구 관광활성화 등 2개 분야에서 총 20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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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접촉식 생체 신호 측정 방법, 홈 피트니스에 접목
울산대학교 학생들이 '2023 울산 동구 대왕암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울산대는 의공학전공 주효성·김동석·노세희·손서경·이다예 씨가 그 주인공이라고 4일 밝혔다.
이들이 구성한 팀은 '페이스메이커(FaceMaker)'(지도교수 우지환).
페이스메이커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한 비접촉식 생체 신호 측정 방법을 홈 피트니스(home fitness)에 접목시킨 아이디어를 선보여 기술창업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주효성 팀장은 "최근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데, 스마트 워치와 같은 기존 접촉식 기기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주관하고 HD현대중공업이 후원한 2023 울산 동구 대왕암 창업경진대회는 지난달 19일 열렸다.
기술창업과 울산 동구 관광활성화 등 2개 분야에서 총 20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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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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