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예술의 융합”···국립광주과학관, 제4회 매스아트 공모전 작품 접수

내달 3일까지···일반·학생부 나눠 진행

수학과 예술이 융합된 ‘제5회 매스아트 공모전’ 포스터. 사진 제공=국립광주과학관

[서울경제]

국립광주과학관은 9월 3일까지 수학과 예술이 융합된 ‘제5회 매스아트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매스아트 공모전은 일반부(대학생 포함), 학생부(초·중·고)로 나눠 진행되고 수학체험 콘텐츠나 수학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작품 심사 및 대국민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 1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15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국립광주과학관장상 등 8개 팀의 입상자에게 총 39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된다.

작품 형태는 수학 원리를 담은 실물 모형이나 비디오아트, 이미지 등 제한이 없으며 최종 수상작은 오는 10월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자 모두에게는 ‘2023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 초청권(4인 무료 상설 및 인공지능관 관람권)을 증정한다.

광주=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