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주년 광복절 맞아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 전시

조아서 기자 2023. 8. 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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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부산지하도상가 전시공간에서 광복을 뜻을 기리는 사전전이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중구 광복지하쇼핑센터 전시휴게공간 '더 공간'에서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에는 광복지하쇼핑센터에서 청렴을 몸소 실천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청렴서약을 받고 태극기 바람개비, 부채만들기, 스트링아트 체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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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복지하쇼핑센터서 오는 9일부터 일주일간
광복을 맞이해 출옥한 애국지사들과 환호하는 한국인들.(독립기념관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부산지하도상가 전시공간에서 광복을 뜻을 기리는 사전전이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중구 광복지하쇼핑센터 전시휴게공간 '더 공간'에서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이 후원하는 이번 기획전시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는 한국 독립운동의 결과와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에는 광복지하쇼핑센터에서 청렴을 몸소 실천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청렴서약을 받고 태극기 바람개비, 부채만들기, 스트링아트 체험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공단은 부산 중앙공원 광장과 조각공원, 광복기념관 일원에서는 8월 한달간 '광복의 태극기물결' 전시행사를 이어간다.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각종 공연·체험·투어와 독립문화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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