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서 농사일 80대 여성 온열질환 추정 사망

남승렬 기자 2023. 8. 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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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가 계속된 1일 오후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 유리창에 뙤약볕이 쏟아지고 도로에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3.8.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에서 온열질환 추정으로 1명이 숨졌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6분쯤 성주군 벽진면에서 A씨(84·여)가 농사일을 하다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했다.

경북도는 "논에서 일하다 온열질환에 노출돼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전날에는 영천, 봉화에서 온열질환 추정으로 2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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