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후 보합권 등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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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한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4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97.77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가 혼재된 결과를 보인 가운데 7월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경계감 등이 이어지면서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 후 대외불안이 잔존하는 만큼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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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97.77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2만7000명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지만 노동시장이 여전히 양호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7월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하는 ISM서비스업 지수는 52.7을 기록하며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수요 둔화 우려를 높였다. 다만 7월 고용보고서를 기대하는 심리가 강화되며 달러는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가 혼재된 결과를 보인 가운데 7월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경계감 등이 이어지면서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 후 대외불안이 잔존하는 만큼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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