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울릉도에서도 카셰어링 서비스 운영

2023. 8. 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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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50만명 울릉도 방문자 위해 영역 확장 -울릉도 사동항에 쏘카스테이션 운영 쏘카가 울릉도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쏘카는 울릉도 사동항 여객선터미널 인근에 쏘카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셔틀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쏘카스테이션 울릉에는 총 80여대의 공유차를 우선 배치한다.

쏘카는 도로 폭이 좁고 산지가 많은 울릉도의 지형과 도로 특성, 차박, 캠핑 등 다양한 관광 수요를 고려해 코나, 셀토스, 투싼, 스포티지 등의 SUV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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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50만명 울릉도 방문자 위해 영역 확장
 -울릉도 사동항에 쏘카스테이션 운영

 쏘카가 울릉도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쏘카는 울릉도 사동항 여객선터미널 인근에 쏘카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셔틀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사동항은 날씨 영향을 덜 받는 대형 여객선이 취항중이며 울릉공항이 근처에 위치할 예정이다.


 쏘카스테이션 울릉에는 총 80여대의 공유차를 우선 배치한다. 쏘카는 도로 폭이 좁고 산지가 많은 울릉도의 지형과 도로 특성, 차박, 캠핑 등 다양한 관광 수요를 고려해 코나, 셀토스, 투싼, 스포티지 등의 SUV를 투입했다. 향후 쏘카는 소비자들의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지 업체들과 협력해 크루즈, 숙박시설, 레저 등을 한 데 묶은 패키지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울릉도 입도객은 46만여명으로 역대 최다 방문자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과 함께 대형 크루즈와 쾌속선 등 여객선의 신규 취항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영향이다. 오는 2025년에는 울릉공항이 개항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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