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밴드→잔나비까지...'록앤롤' 핫스타들 다 모인다 ('불후의 명곡')

[텐아시아=차혜영 기자]

KBS ‘불후의 명곡’이 역대급 라인업의 ‘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으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린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무려 32주 연속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는 5일(토)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618회는 여름을 맞아 돌아온 ‘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이 개막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특집은 관객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힙입어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만큼 올해 업그레이드 된 ‘록 페스티벌’ 특집 역시 관객 모집부터 뜨거운 열기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어 안방극장에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록 페스티벌 특집에는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모든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김창완 밴드와 YB, 크라잉넛 등 관록의 밴드들이 출격해 공연의 무게감을 잡는다. 여기에 이승윤, 잔나비, 이무진, 터치드 등 MZ 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는 팀이 트렌디하고 다채로운 록 사운드를 선보인다. 이중 김창완 밴드는 ‘노래 불러요’와 ‘아니 벌써’를 부르고, 크라잉넛은 ‘명동콜링’, ‘말달리자’, ‘좋지 아니한가’를 선곡해 무대에 오른다. 이무진은 ‘신호등’, ‘누구 없소’로, 터치드는 ‘Highlight’, ‘아름다운 강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밴드 포지션별 잼도 펼쳐진다. YB 박태희(베이스), 김진원(드럼), 허준(기타), 스캇(기타)을 비롯해 크라잉넛 한경록(베이스), 김인수(아코디언)와 잔나비 김도형(기타), 터치드 채도현(키보드) 등이 기량을 뽐내며 환상의 록 사운드를 펼쳐 보인다.

특히, 선배와 후배의 역대급 협업 무대가 예고되며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의 주인공들이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은 오는 5일(토)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