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흔들림 없는 흥행‥곧 300만 돌파[박스오피스]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밀수'가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8월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일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18만228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후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밀수'의 누적 관객 수는 259만7,985명으로, 주말 내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같은 날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은 9만4,346명을 모으며 2위를 기록, 누적 관객 25만9,782명을 보였다. 3위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로 6만6,824명을 모아 누적 관객 602만1,979명을 기록, 입소문 흥행만으로 600만 돌파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1위를 차지한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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