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 장난기 싹 걷어낸 고혹미…복귀 기대감 UP

이선명 기자 2023. 8. 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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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예린. 이하 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예린이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과 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예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레디, 셋, 러브’(Ready, Set LOVE)의 ‘오버’(OVER) 버전 콘섭트 사진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예린은 한층 깊어진 무드로 고혹적인 아우라를 드러냈다. 지난 3일 자정 공개된 첫 번째 사진에서 예린은 블랙 튜브 탑 드레스를 입고 기댄 모습으로 로맨스 영화 한장면을 연출했다. 클래식하면서도고급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우아함을 발산했다. 이번 신보에서 그간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도 예고했다.



지난 4일 자정 공개된 두 번째 사진에는 화려한 액세서리를 소화해내는 관용력도 보였다. 예린 특유의 새초롬한 표정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선 콘셉트와 다른 몽환적인 매력으로 예린은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서로 다른 매력의 콘셉트 포토를 네 차례에 걸쳐 공개한 예린은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을 드러내며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도 높였다.

앞선 인터뷰에서 예린은 이범 앨범에 대해 색상으로 표현한다면 “무지개색으로 표현하고 싶다. 뭔가 딱 한 가지 색으로 정의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자신만의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예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레디, 셋, 러브’는 오는 23일 오후 6시 팬들을 찾는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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