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궁금하다면? ‘이 책’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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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나 방송에서 '감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정작 감사가 뭔지, 검찰이나 경찰에서 수사하는 것과 어떻게 다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감사업무를 하는 사람들도 업무를 수행하다가 궁금한 점이 있으면 찾아볼 자료가 없다.
1부에서는 공공 감사의 기능과 역할, 감사의 대상과 범위, 한계, 감사대상자의 권익 보호와 발전 방향과 과제를 제시해 감사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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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나 방송에서 ‘감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정작 감사가 뭔지, 검찰이나 경찰에서 수사하는 것과 어떻게 다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감사업무를 하는 사람들도 업무를 수행하다가 궁금한 점이 있으면 찾아볼 자료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전·현직 감사원 공무원들이 손잡고 공공 감사 제도와 실무를 망라한 책을 내 화제가 되고 있다. 손창동 현 경북대 행정대학원 초빙교수와 김찬수 감사원 경제감사연구팀장이 함께 쓴 ‘공공감사론’(박영사)이 그것이다.
손 교수는 1991년 행정고시(35회)에 합격한 뒤 1993년부터 2022년까지 약 30년 동안 감사원에서만 근무하면서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공공기관장 경영 비리’ ‘금융공공기관 경영개선’ 등 주요 감사를 지휘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감사맨이다.
이 책은 공공 감사 제도에 대한 개괄과 공공 감사 실무와 사례 연구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공공 감사의 기능과 역할, 감사의 대상과 범위, 한계, 감사대상자의 권익 보호와 발전 방향과 과제를 제시해 감사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2부는 공공 감사 실무와 사례 연구를 담고 있어 감사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 감사인이나 공무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다. 다양한 감사사례를 담고 있기 때문에 감사 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 해결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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