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관내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대상 '안부살핌 서비스' 시범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600세대를 상시 모집해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1일 시는 한국전력공사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란 전력 사용량과 통신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평상시와 다르게 전기 사용량이 없으면 동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을 송신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시흥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600세대를 상시 모집해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1일 시는 한국전력공사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란 전력 사용량과 통신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평상시와 다르게 전기 사용량이 없으면 동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을 송신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신청 대상자는 안전과 고립의 위험이 있는 1인 가구다. 서비스를 원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후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서 신청하면 된다.
6개월 시범 운영 기간 서비스를 모니터링한 뒤 내년에 정식 채택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트남서 제일 예쁜 여자, 친구 조롱했다가 '왕관' 박탈 위기
- “엄마 닮아서 애들 머리 안 좋다며 집 나간 남편, 이혼하자네요'
- 뜨거운 청약시장…이달 서울서 분양 큰장 선다[집슐랭]
- [단독] 기업銀, 오늘부터 주택담보대출 만기 최장 50년 연장
- 닮은 듯 다른 신림역·서현역 '묻지마 칼부림'…'사실상 테러행위'
- 서현역 칼부림에 피 철철 흐르는 피해자 지혈해준 고교생 '영웅'
- '오리역서 칼부림하겠다'…서현역 유사 범죄 예고글 인터넷 퍼져
- BJ 월 수입 줄어서 28억?…역대급 '별풍선'에 아프리카TV도 터졌다
- 줌마템? 이젠 아저씨도 쓴다…기록적 폭염에 '양산' 인기 폭발
- 뉴진스, 美 '빌보드 200' 1위+'핫 100' 3곡 동시 진입…'겟 업' 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