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9기 광수 "♥영숙과 방송 같이 봐…옥순 삼각관계에 석고대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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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에 출연했던 광수(가명)와 영숙(가명)이 신혼집 매물 찾기에 나섰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에 출연했던 광수와 영숙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앞서 광수는 '나는 솔로' 9기에서 영숙, 옥순(가명)과 삼각관계를 형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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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에 출연했던 광수(가명)와 영숙(가명)이 신혼집 매물 찾기에 나섰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에 출연했던 광수와 영숙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나는 솔로'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올해 말 결혼하기로 했다고. 두 사람은 "결혼 준비하다 보니 신혼집 마련이 제일 힘들다. (우리가) 퇴근하면 부동산도 퇴근이더라"고 토로했다.
두 사람이 찾는 조건의 매물은 광수의 직장이 있는 경기도 이천시에서 자차 1시간 이내가 소요되며, 영숙의 직장이 있는 송파구에서 자차 30~40분 이내의 서울시 또는 성남시에 위치한 매물이었다. 두 사람의 예산은 매매 또는 전세가로 최대 8억원대였다.
이후 두 사람이 '구해줘! 홈즈' 스튜디오를 찾자 MC 양세찬은 "(방송을 같이 보다가) 삼각관계가 생각나서 싸우지는 않았느냐"고 질문했다. 앞서 광수는 '나는 솔로' 9기에서 영숙, 옥순(가명)과 삼각관계를 형성한 바 있다.
이에 광수는 "제가 그래서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지금까지 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지 않느냐"는 질문엔 "진료실에서 많이 알아보시더라. (환자분들이) 우울하게 들어오셨다가 제 얼굴을 보고 웃으시면서 '다 나았다'고 하신다"고 답했다.
한편 광수는 1985년생으로 정신과 전문의이며, 영숙은 1994년생으로 서울 소재 은행에 재직 중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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